전체 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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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셀의 텍스트와 숫자를 두 개의 열로 분리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https://ko.extendoffice.com/documents/excel/2701-excel-separate-text-and-numbers.html
2021.12.03 -
#냥이. 어쩌다 키우게 된 고양이
#폭설이 온 2021년 1월정말 눈이 많이 내렸던 2021년 1월 초 오랜 동안 알고 지낸 언니에게 연락이 왔다. "동생~ 오늘 우리 집에와~" "네, 알겠어요. 언니" 평소에도 가깝게 지낸 사이라 별 대수로울 것이 없었다. 뭐 집에 맛있는게 생겨서 먹으러 오란 건가? 그냥 심심하니 놀러 오라는 건가? 부모님 본가에 갔다가 자취방으로 돌아가는 길 늦은 밤이었지만, 언니가 자신의 집에 들리라는 말에 발길을 돌려 언니의 집으로 갔다. # 아...안...안녕?!언니의 집에는 고양이가 있었다.;;;; 꼬물꼬물 잠을 자면서도 내 손가락을 조근조근 잡는 아이. "동생, 일전에 고양이 키우고 싶다 했었지? 데리고 가~" "으..응!?!?! 이렇게?? 지금?? 이 밤에?? 갑자기 고양이..???;;;" # 냥줍 사건 ..
2021.01.30 -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글을 씁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글을 씁니다. 글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답답한 마음을 정리해 보고자 글을 씁니다. 제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저는 강원대학교 산림대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이후에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런데, 조경이라는 특정분야에서의 커리어보다는 조경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다 보니, 조경의 포괄적인 범위로 도시재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학력은 조경인데, 사실 쌓은 경력은 도시재생 혹은 재개발 쪽에 몰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운 기술은 GIS = 지리정보시스템을 배워서 지도로 표현하고 구현하는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으로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 배우고 지리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를 통해 도시를 배우고 있습니다.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곳입니다. (곳..
2020.09.23 -
BANG!
자전거를 타고 다리위를 지나가다... 그만, 다리위 난간에 머리를 부딪히고 말았다.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공부, 일, 생활 그리고 끊이지 않는 외로움들이 나를 끝없는 블랙홀 속으로 잡아 끄는 듯했다. 무와 유가 동시에 뒤섞여 함께 존재했다. 그 짧은 순간, 단 1초도 안되는 그 순간에, 무거운 쇳덩이가 내 머리를 강타했고, 나는 자전거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터진 상처를 죄어메고 집으로 돌아와 겨우 안정을 차렸을때... 뒤섞여 공존한 허무함 속에 실락같은 희망이 퍼져간다. 악을 쓰며 내게 주어진 삶에 반기를 드는 나를 바라본다. 내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즐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Present는 Present인데, 그 의미를 망각한 나를 발견한다. Secreat의 의미를 다시 상..
2020.08.12 -
중2병
나라는 인간은 힘들면 힘들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투정부린다. 나라는 인간은 지금껏 크게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달성해 본적이 없다. 나라는 인간은 목소리는 크지만, 그 만큼의 행동력은 떨어진다. 나라는 인간은 감정적이지 않은척 하지만, 감정적이고, 다혈질이다. ㅎ 나라는 인간은 내 멋대로에, 누가 뭐라고 하면 그것을 듣기 보다는 따지려 든다. 하지만, 나라는 인간은 절대 포기 하지 않는다.
2020.08.12 -
제 잘난맛
호주 생활을 하면서 많은 한국사람들을 만난다. 그중에 80%는 처음으로 호주 생활에 적응하는 사람들이다. 웬만큼 호주 생활을 한 사람들은 솔직히 다 숨어(?)있다. 라고 하기 보다는 자기만의 호주생활을 찾았으므로 새로이 적응하는 한국사람들을 만나도 별 흥미가 없다. 만나는 한국 사람들 마다 내가 거쳐온 일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어떻게 했어요?"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는데요?" 라고 묻는다. 나의 대답은 언제나 똑같다. "그냥, 해요." 하면 알 수 있다. 안해서 모르는 거다.
202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