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라는 프로세스

2020. 8. 12. 23:03카테고리 없음

와~ 바나나다!

 (한국과 같은 바나나인데..)

와~ 사과다!

 (한국의 사과랑 똑같던데..)

와~ 과일이다!

 (한국 시장 진열대 위의 과일과 비슷하거든?)

 

모든 것이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호주의 시작. 

 

하지만 거기, 

이 새로움 속에서 익숙하다 못해 애달팠던 것은,

 

"원달러, 원달러, 원달러,"를 계속 외치던 상인의 모습 때문이었을까?